부산·경남 프로스포츠팀, 새해 부활 꿈꾼다

재생 0| 등록 2019.01.25

지난 시즌 지역 스포츠팀의 성적은 처참했습니다. 롯데와 NC는 포스트시즌에 동반 탈락했고 부산 아이파크는 1부 리그 승격에 …

지난 시즌 지역 스포츠팀의 성적은 처참했습니다. 롯데와 NC는 포스트시즌에 동반 탈락했고 부산 아이파크는 1부 리그 승격에 실패했습니다. 이에 각 구단들은 전력 보강에 나서며 새해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허형범 캐스터입니다. [리포트] 롯데는 지난 시즌을 7위로 마쳤고 NC는 창단 첫 꼴찌라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부산 아이파크는 승격에 실패하며 2부 리그에 남게됐습니다. 시즌이 끝나고 구단들은 동시에 감독 교체를 감행했습니다. 부산에서 프로 데뷔한 양상문, 조덕제, 이동욱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인터뷰] [양상문/롯데 자이언츠 감독] "인생은 부딪혀봐야 아는 거 아니겠습니까" "우리팀 선수단 구성이 약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승도) 한번 해볼만하다. 또 (우승을) 한번 해보고 싶다. 그런 생각입니다." NC의 보강도 눈에 띕니다. FA 최대어 포수 양의지를 영입했고 창원NC파크가 개장하면 신축구장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부산 아이파크는 1부 승격에 모든 걸 걸었습니다. ′명품 왼발′ 호물로와 재계약했고 해외로 떠났던 "올림픽 스타" 박종우를 6년 만에 재영입했습니다. [인터뷰] [박종우/부산 아이파크 미드필더] "6년 만에 부산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저에겐 남다른 팀이고 남다른 애정이 있기 때문에 그런 마음들을 경기장에서 펼쳐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지역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줬던 지역 프로 스포츠구단. 올해는 달라진 모습으로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KNN 허형범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1. 25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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