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표정] 한국당 조직위원장 임명, 지역 당협 장악
재생 0회 | 등록 2019.01.18[앵커] 다음은 지난 한주동안 있었던 지역 정가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길재섭 기자 나와 있습니다. [기자] 오늘은 한국당 지역…
[앵커] 다음은 지난 한주동안 있었던 지역 정가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길재섭 기자 나와 있습니다. [기자] 오늘은 한국당 지역위원장 임명 소식부터 알아봐야 겠네요. 부산에서는 남구갑 지역을 제외하고 모두 정해진거죠? [리포트] 그렇습니다. 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그동안 당협위원장 자리가 비어 있던 지역의 조직위원장을 일괄 임명했습니다. 이번에 임명된 이들은 각 지역의 조직위원장입니다. 이 조직위원장들이 다시 각 지역 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운영위원장으로 선출이 되면, 그때부터 당협위원장 직책을 얻게 됩니다. 하지만 당에서 임명한 조직위원장이 지역에서 거부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사실상 당협위원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서동구에 유기준 의원, 북강서갑에 박민식 전 의원이 다시 복귀했고, 김세연 시당위원장도 금정구에 복귀했습니다. 또 해운대을에서는 김미애 시당 수석부위원장이 조직위원장에 임명됐습니다. [앵커] 좀 생소하게 느껴지는 인물들도 보이던데요? [기자] 그렇습니다. 남구을에는 서울변호사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김현성 영산대 교수가 임명됐고, 부산진갑에는 이수원 정의화 전 국무총리의 비서실장이 임명됐습니다. 또 조전혁 전 국회의원은 해운대갑에, 정승윤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기장군 지역을 맡게 됐습니다. 이들은 부산이 고향이어도 주로 중앙에서 정치활동을 해 오거나 정치권을 오가면서도 지역에서는 그다지 두드러진 활동을 보여주지 않았던 인물들입니다. [앵커] 지역에서 활동하지 않거나, 지역을 잘 모르는 분들이 지역의 당 조직을 맡아서 운영을 할수 있나요? 그 부분은 여러가지로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지역 활동이나 연고가 부족하더라도 중앙에서는 훌륭한 인재라고 판단해 위원장에 임명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에서는 자세한 사정을 모르는 중앙 정치인들이 탁상머리에서 지역에 인물을 내려보낸다고 생각하거나, 지역을 무시한다고 비난을 할수도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는 이번에도 비슷한 반발의 목소리가 몇몇 지역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사하갑 지역에서는 김소정 변호사가 공개오디션을 통해 임명됐는데, 역시 오디션이 아니면 나오기 어려운 결과였겠죠? [기자] 그렇습니다. 한국당의 공개오디션은 진행 과정에서 중간 투표를 하고 마지막에 최종 투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사하갑 공개오디션에 나섰던 김소정 변호사는 평가단 중간 투표에서 김척수 전 당협위원장에게 16대 24로 뒤졌습니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의 질문을 받고 상호토론등을 거치는 과정에서 두 후보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고, 결국 최종투표에서는 65대 54로 앞선 김소정 변호사가 사하갑 조직위원장에 임명됐습니다. 이런 결과는 정치 신인들도 한국당 내에서 본인의 실력과 철학, 콘텐츠가 있다면 당원들이나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을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김세연 한국당 시당위원장은 앞으로 힘이 좀 실리지 않을까요? [기자] 그런 예측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세연 의원은 시당위원장을 맡은 뒤 말을 많이 하기보다는 무언가를 조용히 추진해 나가는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본인이 발탁했던 김미애 시당 수석부위원장과 김소정 부대변인이 나란히 지역 당협을 맡게 됐고, 또 본인 역시 금정구 당협위원장직을 되찾게 되면서 시당 위원장직에도 힘이 실릴 전망입니다. [앵커] 이번에는 시의회 이야기를 해보죠. 경북 예천군의회 해외연수 폭행사건이 부산시의회로도 불똥이 튀고 있다면서요. 무슨 일이 있는건가요? [기자] 잘 알려진것처럼 기초나 광역의회 의원들의 해외연수는 관광이나 외유라는 비난을 계속 받아왔습니다. 특히 예천군 의회 해외연수는 국제적인 망신이라고 할 정도의 추태로 이어졌는데요, 이 의회 해외연수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이 싸늘해지면서 당장 올해 상반기에 해외연수를 가려던 부산시의원들도 고민에 빠졌습니다. 각 상임위들은 아예 올해 연수를 포기하는 것부터 일정을 변경하는 것등 여러가지를 논의중입니다. 하지만 관광이나 문화, 복지 문제등을 다뤄야 하는 상임위들은 해외 선진지 견학을 하게 되면, 그 자체만으로도 관광이라는 비난을 살 수 있어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앵커] 길 기자 개인적으로는 의회 연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해외연수가 관광으로 변질됐다는 비판을 받아온 것은 사실 어제 오늘 이야기는 아닙니다. 또 기초나 광역의회가 아니라 국회의원들도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문제는 연수를 통해 의원들이 무언가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세금을 들여 놀다 오는 이들이 여전히 많다는데 있습니다. 우리가 받아들일만한 해외의 제도와 시설, 시스템 등을 의원들이 보고 와서 우리 사회가 개선될수 있다면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부산시의회 한 상임위는 해외연수를 가서 SNS로 계속 일정이나 활동을 보고하고, 보고서 역시 내실있게 작성된 사례도 있었습니다. 여행사 관광일정에 맞춰 따라다니며 흥청망청한다면 당연히 비난받아야 겠지만, 이처럼 현지 일정을 상임위에 맞춰 공들여 짜고, 거기서 여러가지를 배울수 있다면 연수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부산시의회 여야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있었는데요, 민주당은 부산시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교섭단체 연설을 한건가요? [기자] 그렇습니다. 이번주에 부산시의회 임시회가 열렸는데, 도용회 민주당 원내대표가 본회의에서 연설에 나섰습니다. 사실 부산시의회에서 여야 원내대표가 나란히 연설을 한 기록도 2017년 상반기에 바른정당의 교섭단체가 구성되면서 단 한 차례 있었고, 이번이 두 번째였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그야말로 단 한번도 부산시의회에서 원내대표 연설을 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도용회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런 점을 감안해 민주당 기조에 따른 민생과 경제, 남북 문제 등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고, 또 이른바 위험의 외주화라는 노동 문제와 사회적인 불평등에 대해서도 중요하게 언급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길기자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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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19. 0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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