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2] 내일 개천절 맑아요…태풍 ′콩레이′ 북상 중 (장지원 기상캐스터)

재생 0| 등록 2018.10.02

【 기상캐스터 】 오늘 아침은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게 출발했습니다. 서울의 아침기온이 10.3도까지 내려갔는데요. 하지만…

【 기상캐스터 】 오늘 아침은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게 출발했습니다. 서울의 아침기온이 10.3도까지 내려갔는데요. 하지만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 따스한 가을볕에 다시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개천절인 내일부터는 다시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는데요. 하늘도 대체로 맑아서 야외활동하기 좋겠습니다. 전국 유명산들이 단풍으로 물들고 있는 만큼, 시간 되실 때 단풍구경 떠나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한편, 제 25호 태풍 콩레이는 강한 중형급의 세력을 유지한채,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데요. 주말쯤 방향을 동쪽으로 틀어서 우리나라에 다가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태풍정보를 잘 확인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평년보다 낮은 기온 보이며 쌀쌀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오르겠는데요. 서울 24도, 광주 25도, 대구와 부산 24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인천의 아침기온 14도로 출발해 낮 기온 23도 까지 오르겠고요. 내일 파주의 아침기온 7도까지 내려가 쌀쌀하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로 공기질 깨끗하겠고요. 경기 남부지역,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집니다. 옷차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일겠습니다.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앞으로 기온은 계속해서 오름세를 보이겠고요. 주 후반에 남부지방으로만 비 소식이 잦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8. 10. 02
카테고리       교양

더보기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