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_농업도 놀이가 된다

재생 0| 등록 2018.09.02

파주시 법원읍에 위치한 농촌 체험학교 쇠꼴마을에는 ‘교장 선생님’이라고 불리는 김정호 대표가 있다. 캠핑사업과 각종 농업 테…

파주시 법원읍에 위치한 농촌 체험학교 쇠꼴마을에는 ‘교장 선생님’이라고 불리는 김정호 대표가 있다. 캠핑사업과 각종 농업 테마의 체험학습으로 올리는 연매출 6억 원의 사업가이지만, 본인은 스스로를 ‘선생님’이라고 생각한다는 김정호 씨. 해외유학을 마치고 농업 산업의 차별화를 계획하며 귀농한 김정호 씨의 그러한 가치관은 쇠꼴마을의 체험 프로그램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체험객들은 단순히 작물을 수확하는 것을 넘어, 수확한 작물을 직접 가공, 판매하기도 하며 생산과 유통을 몸으로 체감할 수 있다. 직접 아이들을 데리고 숲이며 들판에서 자연을 해설하는 ‘숲 해설’ 또한 쇠꼴마을의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단순한 육체노동, 농작물 수확을 넘어서서 차후 농업 세대의 육성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김정호 대표. ‘농업 옆에도 길이 있다’고 강조하는 그의 소신처럼, ‘쇠꼴마을’에서 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확인할 수 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8. 09. 02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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