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내일, 폭염의 최대고비가 되겠습니다. 어제 서울 낮기온이 38.3도 까지 오르면서 관측이래 두번째로 높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오늘 이 기록을 다시 한번 갈아치울 예정입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39도 까지 오르면서 111년만에 가장 무더운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밤 더위도 심해져서 일부지역은 초열대야 현상 까지 예상됩니다. 오늘 한낮기온 서울 39도, 춘천 39도, 대전 38도까지 오르면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겠구요, 그 밖에 지역에서도 35도를 웃돌며 전국이 펄펄 끓겠습니다. 이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 질환 환자도 급증하고 있는데요,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주시구요. 한낮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해 주시는게 좋겠습니다. 또 틈틈이 시원한 그늘에서, 휴식을 취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날씨 전해드리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오존농도＞가 매우 높습니다. 자외선차단제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경기북부지역입니다. 대체로 37도를 웃돌겠습니다. 경기동부지역입니다. 양평이 3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역 수원 39도, 평택 39도 예상됩니다. 모레부터는 기온이 차츰 내려가겠지만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8. 08. 01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