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4] 서울 낮 37도…더위 체감 지수 ′위험′ (김효선 기상캐스터) : VODA

[07/24] 서울 낮 37도…더위 체감 지수 ′위험′ (김효선 기상캐스터)

재생 0회 | 등록 2018.07.24

선풍기나 에어컨 없이는 버티기 힘든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날 정도인데요. 오늘도 낮 기온은 크게 오…

선풍기나 에어컨 없이는 버티기 힘든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날 정도인데요. 오늘도 낮 기온은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37도, 대전 36도, 대구 38도 등으로 어제보다도 기온이 오르겠고, 평년 기온은 최대 8도 가량 웃돌겠습니다. 한낮 시간대에 실제 체감하는 더위는 더 크겠습니다. 볕이 강한 오후 3시, 성인과 어린이 모두 가장 높은 단계인 위험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요즘 더위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만큼 노약자와 어린이에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어서 지역별 날씨 보시겠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에서 좋음 단계로 공기 질 깨끗하겠습니다. 경기 북부 지역의 낮 기온 36도 안팎으로 뜨겁겠고요. 이천은 한낮 기온 37도까지 오르며 사람의 체온을 웃돌겠습니다. 오후 시간대는 호흡기에 안 좋은 오존 농도도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 밤낮 없는 더위가 이어질텐데요. 어느 때보다 건강 관리에 신경 쓰시길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8. 07. 24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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