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댓글 조작 공범 더 있어"…與 핵심 의원 접촉 시도 정황도

재생 0| 등록 2018.04.15

구속된 48살 김 모 씨 등 민주당 당원 3명은 인터넷 기사에 달린 정부 비판 댓글의 추천 수를 자동화 프로그램으로 단시간에…

구속된 48살 김 모 씨 등 민주당 당원 3명은 인터넷 기사에 달린 정부 비판 댓글의 추천 수를 자동화 프로그램으로 단시간에 늘렸습니다. 그런데 이들 말고도 범행에 가담한 공범이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고위 관계자는 구속된 3명 말고도 공범이 3명 정도 더 있고 현재 이들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공범에게도 추가 구속영장을 신청할 가능성이 크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습니다. 김 씨 일당이 그동안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의원에게 보안 메신저 프로그램 '텔레그램'을 통해 많은 문자를 보낸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아직까지 이 여당 의원이 김 씨 일당의 문자에 답을 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고 여전히 조사 중이라는 입장입니다. 문자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고 의혹이 불거진 해당 의원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야 3당은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관련자들이 법에 따라 응당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면서도 사건 배후에 여당 핵심 의원이 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8. 04. 15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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