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팀 이적 후 통합우승 이끈 도로공사 박정아

재생 0| 등록 2018.03.28

'이적생' 박정아(25)가 한국도로공사의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27일 열린 프로배구 2017-2018…

'이적생' 박정아(25)가 한국도로공사의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27일 열린 프로배구 2017-2018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도로공사가 IBK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1로 제압하면서 5전 3승제인 챔피언결정전에서 3연승을 거두며 창단 이후 처음으로 V리그 정상에 올랐습니다. 정규리그에서 우승한 도로공사는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우승하면서 통합우승의 꿈을 이뤘습니다. 챔피언 결정전 MVP는 1~3차전 동안 맹활약을 하며 승리에 기여한 박정아 선수입니다. IBK기업은행 창단 멤버인 박정아는 세 번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경험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공격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러나 기업은행에서 공격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리시브를 사실상 면제받아 수비는 안 하고 공격만 하는 선수라는 비판을 받았고 ‘반쪽짜리 선수'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결국 박정아는 FA 자격을 얻어 정규리그 최하위 도로공사를 선택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그 결과 도로공사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며 팀의 사상 첫 통합우승을 안겼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8. 03. 28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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