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성추행 주치의' 래리 나사르…내주 또 중형 선고될 듯

재생 0| 등록 2018.02.02

지난 30년 넘게 미국 체조대표팀과 미시간주립대학 체조팀 주치의로 있으면서 체조 선수 150여 명에게 온갖 성폭력을 자행한 …

지난 30년 넘게 미국 체조대표팀과 미시간주립대학 체조팀 주치의로 있으면서 체조 선수 150여 명에게 온갖 성폭력을 자행한 혐의로 기소돼 최고 징역 175년을 선고받은 래리 나사르에게 또 중형이 선고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시간주 이튼 카운티 순회법원의 재니스 커닝엄 판사는 31일(현지시간) 3가지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나사르에 대한 공판에서 "265명이 넘는 여성과 소녀들이 그의 성범죄에 대해 법 집행기관에 진술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 美 일간지는 다음 주중 이튼 카운티 법원에서 나사르에게 중형이 선고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나사르는 175년 외에 이미 연방지방법원에서 3건의 아동 포르노 관련 혐의로 징역 6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나사르의 형량은 모두 더해지기 때문에 사실상 종신형과 마찬가지인 것으로 미 언론은 보고 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8. 02. 0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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