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기억하겠다"는 미국 압박 속 '예루살렘 결의안' 채택...

재생 0| 등록 2017.12.22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결정에 반대하는 '예루살렘 결의안'이 UN 총회에서 압도적…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결정에 반대하는 '예루살렘 결의안'이 UN 총회에서 압도적 표차로 채택됐습니다. 12월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UN 총회장에 상정된 '예루살렘 결의안'은 전체 UN 193개 회원국 가운데 128개국의 찬성과 9개국의 반대로 통과됐습니다. 찬성국을 살펴보면,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영국, 프랑스, 독일, 북한 등이었고, 반대국은 미국, 이스라엘, 과테말라, 나우루 공화국, 마셜 제도, 미크로네시아, 온두라스, 팔라우, 토고 등이었습니다. 멕시코, 호주 등은 기권했습니다. 미국은 결의안이 채택되지 않도록 회원국들을 압박했지만, 아랍국가들은 물론 대부분 국가들이 '예루살렘 결의안'을 지지함으로써 국제사회가 미국의 예루살렘 정책을 동조하지 않는다는 점은 분명해졌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7. 12. 22
카테고리       뉴스

더보기
비디오머그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