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날 좀 내버려 둬

재생 0| 등록 2017.12.19

사람들로 북적이는 오후 6시의 도심. 조용희가 핸드폰 화면을 확인하더니 온몸을 부들부들 떤다. 용희뿐만 아니라 거리의 사람들…

사람들로 북적이는 오후 6시의 도심. 조용희가 핸드폰 화면을 확인하더니 온몸을 부들부들 떤다. 용희뿐만 아니라 거리의 사람들 다수가 핸드폰을 든 채 집단 수전증을 일으킨다. 무슨증세인지 묻는 준생에게 고용은 ‘퇴근 후 카톡 업무지시 알레르기’ 반응으로 경련 증상이 초래된 것이라고 알려준다. 실제로 수전증이 난 사람들의 카톡을 보니 상사들의 업무지시 메시지가 빼곡하다. 고용은 준생에게 고용노동부정책 바이블 워라밸 페이지를 읽어보라고 지시한다. 준생이 그 페이지를 읽자 사람들의 경련이 멈춘다. 한편 잦은 야근으로 괴로워하던 워킹맘 지영에게는 유연근무제, 시간선택제 등의 정보를 주며 그녀에게 용기를 준다. 오늘도 명쾌하게 희망을 소생시킨 고용과 준생. 대한민국 근로자와 사업주의 희망이 100%를 기대하며 기분 좋게 퇴근한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7. 11. 21
카테고리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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