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황금연휴' 열쇠 쥔 10월 2일…결정 늦어지는 까닭

재생 0| 등록 2017.08.25

오는 10월 2일 임시 공휴일 지정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습니다. 국민 휴식권 보장과 내수진작이 이유입니다. 따라서…

오는 10월 2일 임시 공휴일 지정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습니다. 국민 휴식권 보장과 내수진작이 이유입니다. 따라서 임시공휴일 지정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습니다. 하지만 청와대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고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임시 공휴일은 공식적으론 관공서 휴일이기 때문에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야 한다는 겁니다. 여태껏 해당일 직전 국무회의에서 의결됐기 때문에 이번에도 다음 달 26일쯤 확정될 가능성이 큽니다. 너무 일찍 지정하면 해외 여행자가 많아져 내수 진작에 별 도움이 안 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하지만 불과 며칠 전에 결정되는 게 국민과 기업이 미리 준비할 시간이 부족해 혼란을 준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청와대는 휴식 있는 삶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 기관 초과근무 단축과 연차휴가 활성화, 민간기업 휴가 촉진 방안을 수립해 다음 달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박수현/청와대 대변인 : 연가 보상비 절감분으로는 전문임기제 신규 채용 등 인력충원에 활용하여….] 청와대 내부직원부터 솔선수범하기로 했습니다. 연차휴가 70% 이상 사용,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 정시퇴근이란 내부 지침을 만들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7. 08. 25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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