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킥보드 사고 최다 원인은? 암행 순찰 동행했더니...
재생 0회 | 등록 2026.06.25<앵커> 최근 3년 동안 경남에서 발생한 PM, 즉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는 200건이 넘습니다. 경찰이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
<앵커> 최근 3년 동안 경남에서 발생한 PM, 즉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는 200건이 넘습니다. 경찰이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무면허 운전과 안전모 미착용 같은 위반행위가 여전한데요. 경찰의 암행순찰 단속 현장에 정효정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찰의 암행순찰차를 타고 도착한 곳은 창원의 한 대학교 앞입니다. 안전모를 쓰지 않은 한 남성이 전동킥보드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넙니다. {"운전 면허증 없으세요?" , "신분증 갖고 계세요?"} 알고 봤더니 무면허 운전이었습니다. 무면허 운전은 범칙금 10만원에 1년동안 운전면허 취득을 할 수 없습니다. {"안전모 미착용으로 하나 발급해드리니까..안전모 착용하시고요."} 또 다른 단속 현장에서도 안전모를 쓰지않은 채 인도를 달리는 모습이 포착됩니다. {박용일/경남경찰청 교통안전계/"단속을 당한 운전자가 오히려 경찰관을 상대로 욕설을 하거나 항의를 하는 경우가 있어..."} 최근 3년동안 개인형 이동장치와 관련해 발생한 사고건수는 213건에 이릅니다. "또 단속 건수는 지난 한해에만 2천 8백여건으로 이 가운데 안전모 미착용이 1천 9백여건, 무면허 운전 726건입니다." 경남도내 전동 킥보드는 9천 여대까지 늘었지만 관리는 엉망입니다. "대학가 앞 광장입니다. 보행자가 통행해야할 거리에 전동킥보드가 쓰러져있지만 아무런 조치가 안된채 방치되어 있습니다." {전지혁/ 창원 회원동/ "지나다니면서 이리저리 피해다녀야 할 때도 있고.. 어디 한 곳에 딱 모여있어야 통행에 방해가 안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미성년자도 어렵지 않게 전동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점도 사고위험을 키우는 배경입니다. {이창규/ 창원 가포동/ "젊은 학생들이 타고 다닐때는 다른 거 생각안하고 무조건 앞으로 나가기 때문에 거기에 민감하지 않은 어른들이나 아이들이 상당히 위험해요."} 지자체에 명확한 법적 단속 권한이 없다보니 현장관리에도 한계가 따르는 가운데, 경남과 부산 경찰청은 다음달 말까지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 무질서 행위 집중단속을 펼칩니다. KNN 정효정입니다. 영상취재 권용국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6. 0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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