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근로자를 사수하라 | KBS 260614 방송

재생 0| 등록 2026.06.14

[더 보다 108회 I] 계절근로자를 사수하라 농촌은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부족이 심각한 상황. 농가 인구는 …

[더 보다 108회 I] 계절근로자를 사수하라 농촌은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부족이 심각한 상황. 농가 인구는 1970년 천442만 명에서 2000년 403만 명, 2024년 200만 명으로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1970년 대비 14% 수준으로 줄었다. 농촌 고령화도 심각해 농가 인구 중 65세 이상이 55.8%, 절반 이상이다. 우리 농촌과 농업의 빈자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메우고 있다. 농촌의 심각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2015년 시범 도입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농작물 생육과 수확이 집중되는 농번기에 계절근로자들이 최대 8개월까지 체류하며 농사일을 돕고 있다. 농민들은 이제 “외국인 계절근로자 없인 농사를 지을 수 없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불법 중개인이 개입한 계절근로자로 임금 착취는 여전하다. 2023년과 2024년 강원도 양구군에서 필리핀 계절근로자 9백여 명이 수수료로 떼였다는 피해액만 12억 원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올해 10만 9,100명으로 매년 급증하고 있다. 우리 농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만큼 커진 것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10만 명 시대. 계절근로자는 이제 단순한 노동력이 아니라 우리 농업을 떠받치는 동반자이다. 빈틈은 없는지 사회적 관심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취재: 오종우 촬영: 조선기 편집: 최민경 그래픽: 윤예슬 자막: 김아영 리서처: 채희주 조연출: 엄희주, 심은별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6. 06. 14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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