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360회 예고] 사라진 의사, 남겨진 아내 & 통신사 대리점 점장의 죽음 ▶남편의 마지막 녹취록, MBC 260514 방송

재생 0| 등록 2026.05.11

■첫 번째 실화 – 홀로 남겨진 아내와 수술실 미스터리 지난 1월, 한 가정의 어머니이자 아내인 40대 여성이 쓰러졌다. 이…

■첫 번째 실화 – 홀로 남겨진 아내와 수술실 미스터리 지난 1월, 한 가정의 어머니이자 아내인 40대 여성이 쓰러졌다. 이유는 저산소성 뇌손상. 간단한 팔꿈치 수술을 받기 위해 두 발로 걸어 수술실에 들어간 그녀가 들것에 실려 나온 것이다.평소 건강에 관리에 진심이었던 아내가 쓰러진 이후, 남편 박 씨(가명)의 일상은 완전히 무너졌다. 수술실에선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 환자를 방치하고 사라진 의사들? 박 씨(가명)가 확인한 병원 CCTV에는 마취의가 환자에게 마취 약물을 주입한 채 수술실을 떠난 것이다. 게다가 약 20분 후, 수술을 진행한 집도의 마저 수술실을 떠났다. 환자의 상태를 살펴야 될 의사들이 모두 자리를 비운 사이 박 씨(가명) 아내는 심정지가 왔다. 박 씨(가명)는 의사들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따져 물었고, 자신을 ‘프리랜서’라고 소개한 마취의에게 황당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자신은 ‘프리랜서 마취의’라 다른 병원에 수술 스케줄이 있으면, 떠나도 된다는 것이다. 수술실을 떠나는 ‘프리랜서 마취의’, 그들은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 걸까? # “원칙을 제가 어긴 게 맞습니다” 마취의는 박 씨(가명)에게 ‘원칙을 어긴 게 맞다’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이후 ‘충실히 진료했다’는 내용증명을 보내오며 입장을 바꿨다고 한다. 수술실을 떠난 집도의는 ‘마취의가 수술실을 떠난 줄 몰랐다’라고 주장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엇갈리는 주장 속, 박 씨(가명)는 의사들에게 아무런 사과도 받지 못했고 3개월 넘게 긴 잠을 자고있는 박 씨(가명)의 아내. <실화탐사대>에서 ‘프리랜서 마취의’가 활동할 수밖에 없는 의료계 현실을 파헤쳐 본다. ■ 두 번째 실화 - 통신사 대리점 점장의 죽음 통신사 대리점 점장으로 일하던 허성원 씨. 그는 아이의 돌잔치를 치른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스스로 세상을 등졌다. 희귀병을 안고 태어나 평생을 병원과 함께하면서도 묵묵히 일하며 신혼의 행복을 꿈꿨던 그는 왜 사랑하는 가족을 뒤로한 채 스스로 삶을 마감해야 했을까. 그가 남긴 것은 ‘한 번 엎질러진 물은 닦을수록 번져나갔고, 막을 수 없는 단계까지 와버렸다.’는 내용이 담긴 유서와 25개의 녹음 파일뿐이었다. # 故 허성원 씨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 공방 故 허성원 씨의 유서엔 대리점 점장직을 맡으면서 문제가 시작됐다는 취지의 내용이 적혀 있었다. 함께 일하던 법인 이사 박 씨(가명)로부터 점장 자리를 권유받고, 설레는 마음으로 새출발을 했던 허성원 씨. 유족들은 점장직을 맡은 지 약 3개월 만에 비극이 시작됐다고 주장한다. 박 씨(가명)의 추천으로 함께 일하던 직원이 부정행위를 저질러 약 3천만 원의 피해를 입히고 잠적한 것. 허성원 씨는 직원을 횡령죄로 고소했지만, 대리점 법인과 박 씨(가명)는 모든 책임을 허성원 씨에게 물었다고 한다. 약 1년에 걸쳐 수습에 나섰지만 또 다른 문제가 생겼다. 지난 2026년 1월, 갑자기 법인 이사 박 씨(가명)가 찾아와 자신이 보증금을 먼저 냈으니 그 보증금을 내놓으라며 폭언과 욕설을 일삼기 시작한 것. 유족들은 박 씨(가명)가 약 3개월간 25차례에 걸쳐 "시간이 얼마 없다", "너 같은 새끼들이 기생충이다" 등의 발언을 하며 금전적으로 압박한 끝에 허성원 씨가 스스로 세상을 등졌다고 주장한다. 게다가 故 허성원 씨의 빈소에서 유족들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고 한다. # 그의 사망 이후 빗발치는 SOS 故 허성원 씨의 죽음에 관한 의혹을 취재하던 MBC <실화탐사대>에는 "터질 게 터졌다"며 같은 업계에서 오랜 기간 일했다는 제보자들이 하나둘 입을 열었다. 그들이 하나같이 주장하는 바는 통신업계에서 故 허성원 씨와 같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비일비재하다는 것. 어느 한 곳의 문제가 아닌 통신업계의 구조 자체가 점주를 옥죄도록 설계돼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통신사와 대리점 법인들이 만들어낸 노예 계약이나 다름없다"며 괴로움을 호소했다. 대체 통신업계에서는 More clips are available iMBC https://program.imbc.com/truestory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영상물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방영일           2026. 05. 07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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