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의거 66주년 기념식 대통령 참석...정부 첫 공식 사과

재생 0| 등록 2026.03.15

[앵커] 지난 1960년 당시 마산에서 자유당 부정선거에 맞서던 시민들이 경찰의 실탄과 최루탄에 맞아 숨졌습니다. 우리나라 …

[앵커] 지난 1960년 당시 마산에서 자유당 부정선거에 맞서던 시민들이 경찰의 실탄과 최루탄에 맞아 숨졌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유혈 민주화운동인 3.15 의거인데요. 오늘(15) 66주년 기념식이 열렸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해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습니다. 조진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960년 3월 15일. 마산시민들은 자유당 정권의 부정 선거에 맞서 민주주의를 외쳤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희생됐고, 4.19혁명으로 이어졌습니다. {박홍기/3.15의거 기념사업회장/ "민주주의 빛을 환하게 밝혀낸 눈부실 오늘 3.15의거를 기억합니다."} 66주년을 맞은 3.15 의거 기념식에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했습니다. 유족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통령으로서 국가권력에 의해 큰 아픔을 겪으신 3.15의거 희생자유가족분들께 진심어린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대통령은 3.15 의거는 국민주권의 역사의 시작이라며, 유공자를 더 찾아 예우하겠단 뜻을 밝혔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3.15의거 기념식에 참석한 건 지난 2천년 김대중 대통령 이후 26년만입니다. 특히 대통령이 참배하고 유족에게 사과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3.15의거부터 부마항쟁까지. 창원 마산이 민주주의 성지로 부각되면서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도 주목받습니다. 개관 9개월 만에 약 13만 명이 찾았습니다. 하지만 활용도가 낮고 민주주의 관련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이동현/창원시 성산구/ "건물은 크게 잘 지었고, 솔직히 내부공간에서 볼만한 건 많이 부족했고요. 가족들하고 오기에는 아쉬운 점이 있는 게 너무 애기들 놀만한 것도 잘 없고..."} 창원시는 행안부의 권고에 따라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채워나가겠다는 입장입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영상취재:정성욱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6. 03. 15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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