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9] 중부 중심 공기질 ′나쁨′…내일 아침 영하권 추위 (문지영 기상캐스터)

재생 0| 등록 2025.12.29

수도권은 비가 잦아들고 흐린 하늘만 나타나고 있습니다. 날은 예년 이맘때보다 포근하지만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

수도권은 비가 잦아들고 흐린 하늘만 나타나고 있습니다. 날은 예년 이맘때보다 포근하지만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현재 경기와 충남 초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 있고요. 그 밖의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도 ′나쁨′ 수준 보이고 있어 호흡기 건강관리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까지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졌지만, 내일부터는 북서풍이 불어오며 기온이 내림세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겠고, 연말과 연초 사이에는 세밑 한파가 찾아오며 강추위가 본격화되겠으니 추위에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대전 아침에 -3도, 한낮에 4도 보이겠고요. 서울 -3도에서 출발해 2도에 머물겠습니다. 경기북부 파주 아침에 -8도까지 곤두박질하겠고, 경기동부지역 -5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경기남부 안성 최저 -5도, 최고 3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연말연시에는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예상되기 때문에 해맞이하러 가신다면 옷차림 따뜻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5. 12. 29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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