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손에 자란 순록 ＂저 강아지 아니에요?＂

재생 0회 | 등록 2025.12.12

【리포터】 오늘의 세계입니다. 영국에 있는 순록 농장에서 자라난 새끼 순록 ′라스′에게는 독특한 점이 있는데요. 자신이 스스…

【리포터】 오늘의 세계입니다. 영국에 있는 순록 농장에서 자라난 새끼 순록 ′라스′에게는 독특한 점이 있는데요. 자신이 스스로 강아지라고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어미 순록에게 젖이 부족해 사람이 직접 엄마 역할을 하는 수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강아지들과 함께 사람 손에 자라면서 남다른 사랑을 받았습니다. ′라스′는 추우면 바깥 마구간이 아니라 집 안으로 들어와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자연스레 집을 드나들며 겨울을 나고 있다고 하네요.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5. 12. 12
카테고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