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정치인 테러 지속... 분노한 Z세대 시위 격화 | KBS 251122 방송

재생 0회 | 등록 2025.11.25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일: 2025년 11월 22일 카우보이 복장에 방탄조끼를 입고 카르텔과 맞서던 멕시코 우루아판의…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일: 2025년 11월 22일 카우보이 복장에 방탄조끼를 입고 카르텔과 맞서던 멕시코 우루아판의 카를로스 만소 시장이 ‘망자의 날’ 축제 도중 괴한의 총격에 사망했다. 이 사건으로 분노한 시민들은 대통령 궁으로 몰려가 바리케이드를 부수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멕시코에서는 지난 20여 년간 1,270명의 정치인이 카르텔에 의해 살해됐고, 심지어 참수당하는 일까지 벌어졌으나 셰인바움 대통령은 여전히 무력 대응에 선을 긋고 있다. 이에 죽음의 공포를 일상으로 겪으며 자란 멕시코의 ‘Z세대’가 해적 깃발을 들고 거리로 나와 정부의 강력한 치안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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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5.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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