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 다시 일어서고 싶다 | KBS 251123 방송

재생 0| 등록 2025.11.23

[더 보다 82회 I] 파산…다시 일어서고 싶다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삼중고에 가계의 마지막 버팀목이 무너지고 있다. …

[더 보다 82회 I] 파산…다시 일어서고 싶다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삼중고에 가계의 마지막 버팀목이 무너지고 있다. 빚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불어났고, 가족은 흩어졌다. 일자리를 잃거나 수입이 끊긴 서민들이 파산이라는 벼랑에 서고 있다. 지난해 개인 파산·회생 사건은 16만 9천여 건, 17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개인 파산은 빚을 탕감하고, 새출발의 기회를 주는 제도다. 그러나 현실은 파산 선고자의 취업과 자격을 제한하고, 5년간 금융 전과자라는 낙인이 뒤따른다. 이 때문에 한 번 파산했던 사람이 다시 파산을 신청하는 비율도 늘고 있다. 어쩔 수 없이 파산 결정을 내린 이들에게 우리 사회가 충분한 안전망을 제공하는지, 새출발을 위한 정책적 대안은 무엇인지 그 답을 모색해 봤다. 취재기자:박기원, 문그린 촬영:조선기, 강호진 촬영기자 : 지승환 편집:이기승 그래픽:장수현 리서처:채경진, 서유리 조연출:이민철, 엄희주 번역:김지예 [더 보다 82회 Ⅱ] 인구 절벽 시대, 이민국가 성공의 조건 우리나라에서 거주하는 외국인은 2024년 기준 204만 명으로 총인구의 5%가 넘는다. 내국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외국인은 지속적으로 늘어 왔다. 정부는 유능한 외국인 인재를 국내에 유치하고 정착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외국인 정책의 방향을 바꿨다. 대표적인 게 올해부터 시작한 톱티어 비자다. 미국과 같은 이민 국가들처럼 유능한 최우수 인재를 유입시켜 국가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시도다. 생산가능인구의 감소와 맞물려 외국인들의 국적과 역할이 다양해지면서 우리나라도 이민국가로의 전환을 고민할 때가 되었다. 우리 사회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해 봤다. 취재:이광열 촬영:조선기, 김민준 편집:김기곤 그래픽:장수현 리서처:채희주 조연출:이민철 엄희주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5. 11. 23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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