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부터 가덕신공항까지...지역사회, 5차 국가철도망 포함 촉구

재생 0| 등록 2025.11.17

<앵커> 경남 남해안을 잇는 남부내륙철도를 가덕신공항까지 연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관광부터 물류까지 지…

<앵커> 경남 남해안을 잇는 남부내륙철도를 가덕신공항까지 연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관광부터 물류까지 지역을 살릴 핵심교통망인만큼 반드시 이번 5차 국가철도망에 포함시키는게 관건입니다. 안형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30년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까지 180km를 이을 남부내륙철도. 경남에서는 진주에서 고성, 통영을 거쳐 거제까지 서부와 남부를 한꺼번에 연결할 핵심 교통망입니다. 현재 설시설계중인 남부내륙철도를 경남에서 멈추지 말고 부산 가덕신공항까지 잇는게 남은 숙제입니다. 거제부터 가덕신공항까지 44.5km만 연결하면, 남해안은 물론 서부경남까지 1시간안에 공항이용이 가능합니다. 물류와 교통이 집중되는 가덕신공항 효과를 남부내륙철도로 서부와 남부경남권으로 확산시키자는 것입니다. {변광용/거제시장/"물류 흐름에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획기적인 비용 절감이라던지 개선을 통해서 새로운 산업동력 확보에도 큰 역할을...} 4년전 4차 국가철도망 국가계획때 이런 요구를 반영시키려 했지만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때문에 내년 상반기 고시될 5차 철도망계획에는 반드시 가덕신공항이 연결되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거제-가덕신공항) 연결철도 국가 계획에 반영하라!} 가덕신공항이 남해안 관광벨트를 타고 지역 경제를 살릴거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윤성근/전국이통장협의회 거제시지회장/"많은 관광객 유입으로 인해서 거제 경기가 다시 호황을 맞지 않을까..."} 거제와 통영,고성 등 3개 시군은 시민 서명운동과 대정부 건의 등을 통해 5차 철도망계획 반영여론을 확산시켜나갈 계획입니다. KNN 안형기입니다. 영상취재:안명환 영상편집:김범준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5. 11. 17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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