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빅테크 기업, 유럽 AI 시장에 ′대규모 배팅

재생 0| 등록 2025.11.12

미국입니다. 빅테크 기업들이 앞다퉈 유럽 전역에 인공지능, AI 인프라 투자에 나서고 있습니다. 구글이 2029년까지 독일에…

미국입니다. 빅테크 기업들이 앞다퉈 유럽 전역에 인공지능, AI 인프라 투자에 나서고 있습니다. 구글이 2029년까지 독일에 55억 유로, 우리 돈 약 9조 3천억 원을 투자해 AI 기반 시설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현재 운영중인 독일 하나우 데이터센터를 확장하고, 인근 도시 디첸바흐에 새 데이터센터를 건설한다는 구상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포르투갈 항구도시 시네스에 100억 달러, 우리 돈 약 14조 6천억 원을 들여 데이터센터를 건설한다고 밝혔는데요. 브래드 스미스 마이크로소프트 사장은 "이번 투자로 포르투갈이 유럽 내 AI 개발의 기준이 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엔비디아는 독일 뮌헨에 10억 유로, 우리 돈 약 1조 6천억 원을 들여 세계 최초의 AI 산업단지를 세우기로 했고, 앤트로픽도 프랑스 파리와 독일 뮌헨에 최근 새 사무소를 열었는데요. 유럽연합이 AI 기업 투자 확대를 위해 규제 완화에 나선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5. 11. 1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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