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 자사주 매입 중단…주식 고평가 신호 해석

재생 0| 등록 2025.11.03

먼저 미국입니다.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올해 들어 자사주를 전혀 매입하지 않은…

먼저 미국입니다.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올해 들어 자사주를 전혀 매입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NBC 방송에 따르면 버크셔 주가는 지난 5월 버핏 회장이 연말 은퇴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약 12% 하락했습니다. 같은 기간 뉴욕증시 S&P 500이 약 20$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대조적인데요. 그런데도 버크셔는 자사주를 매입하기보다는 현금 보유를 늘리고 있습니다. 3분기 말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현금은 3천817억 달러, 우리 돈 약 546조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투자자들은 ′가치투자′로 유명한 버핏의 투자 전략을 고려할 때, 버크셔의 자사주 매입 중단과 현금 비축은 미국 증시가 고평가됐다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달 S&P500의 경기조정 주가 수익비율이 39.5로, 1999년 닷컴 버블 때의 전조 증상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5. 11. 03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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