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감금, 그들은 왜 갇혔나 | KBS 251102 방송

재생 0| 등록 2025.11.02

[더 보다 79회 II] 셀프 감금, 그들은 왜 갇혔나 검찰을 사칭한 전화 한 통. 당신의 계좌가 범죄에 연루됐다 조용한 …

[더 보다 79회 II] 셀프 감금, 그들은 왜 갇혔나 검찰을 사칭한 전화 한 통. 당신의 계좌가 범죄에 연루됐다 조용한 곳에서 아무도 모르게 조사받아야 한다는 말에 피해자들은 스스로 숙박업소에 갇혔다. 악성 앱으로 통화·위치가 감시되고, 매시간 보고서와 반성문까지 작성했다. 범죄자들은 ‘계좌 검수 협조’ 명목으로 카드와 비밀번호를 받아내고, 신용대출까지 유도한다. 피해액은 적게는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 하지만 ‘직접 송금’한 경우 현행 자율배상제도에선 구제받기 어렵다. 정부는 금융사의 ‘무과실 배상제’를 추진 중이지만, 금융권 반발도 만만치 않다. 하루 1,500건 넘는 신고가 쏟아지는 가운데, 피해자들의 싸움은 여전히 끝나지 않았다. 취재기자:최은진 촬영:강우용, 조선기, 설태훈 편집:이기승 그래픽:장수현 리서처:채희주 조연출:이민철, 엄희주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5. 11. 0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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