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겨울이 된 것처럼 추워졌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이 5.3도까지 내려가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았고요. 설악산은 영하로 내려간 데다, 첫눈이 관측되기도 했는데요. 내일 아침은 기온이 더 내려가겠습니다. 서울이 4도, 체감온도는 2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모레까지는 예년 수준을 밑도는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따라서, 모레까지 일부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고요.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내일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수도권 지역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예상되는 가운데, 자외선 지수가 높지는 않겠지만, 전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2-3시간 이상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발라주시고요. 식중독 지수는 발생가능성 중간인 주의 단계가 내려졌습니다. 아직까지는 식중독 위험성이 있겠습니다. 이어서 내일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에 서울 4도, 광주와 대구 10도로 내려가겠고요. 한낮에는 서울 15도, 대전과 광주 16도를 보이겠습니다. 수도권 지역은 인천이 아침 최저 4도가 예상되고요. 파주는 1도, 체감온도는 영하 1도로 떨어지겠습니다. 경기동부는 5도 안팎을 보이겠고요. 경기남부는 4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내일 전 해상의 물결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목요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지만, 다음주에 다시 때이른 추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5. 10. 20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