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니아, 3조 3천억원 투자해 중국에 공장

재생 0| 등록 2025.10.16

중국입니다. 유럽의 대표 트럭 제조사 스카니아가 3조 3천억원을 투입해 중국에 첫 100% 지분 공장을 열었습니다. 스웨덴 …

중국입니다. 유럽의 대표 트럭 제조사 스카니아가 3조 3천억원을 투입해 중국에 첫 100% 지분 공장을 열었습니다. 스웨덴 본사의 스카니아는 장쑤성에 공장을 세우고 "중국에서 만들어 아시아에 판다"는 전략을 내세웠는데요. 이곳에서 생산되는 첨단 슈퍼 트럭은 중국 내수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으로 수출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투자의 진짜 목적은 탈세계화 리스크에 대비한 공급망 다변화. 레빈 CEO는 "유럽의 자유무역 체제가 내일도 유지된다는 보장은 없다"며 중국을 유럽·남미에 이은 세 번째 생산 허브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트럭 수입에 25% 관세를 예고한 상황에서 나온 전략적 선택인데요. 글로벌 기업들은 ′탈중국′ 대신 오히려 중국 안에서의 생존을 택하고 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5. 10. 16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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