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 내일도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귀경길이 시작되는 모레도 비가 이어지겠고, 강수량은 더 많아지겠는데요. 특히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 강원산지로 시간당 20mm 안팎 강한 비가 예상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모레까지 강원산지에 최고 100mm 이상, 경기와 충남에 최고 60mm, 서울과 그 밖의 지역에도 5에서 최고 40mm 정도 내리겠고요. 남부지방과 제주도 곳곳으로는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날은 종일 선선하겠는데요. 내일과 모레 서울 낮기온은 20도에 그치겠습니다. 또, 중부지방은 한가위 보름달을 감상하기 어렵겠지만, 일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는 구름 사이로 달이 드러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동해안 중심으로 강한 너울이 밀려오겠고요, 특히 모레부터는 바닷물 높이가 높은 대조기이기 때문에 해안가 주변 저지대 침수 피해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에 서울과 강릉 18도에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과 강릉 20도, 대구 22도에 머물겠습니다. 인천 최저 19도, 최고 21도 보이겠고요. 경기북부 고양 낮기온 19도, 경기동부 광주 낮기온 19도에 그치겠습니다. 경기남부지역 최고 21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3m 이상 높게 일겠습니다. 한글날인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강원영동 중심으로, 토요일에는 중북부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5. 10. 05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