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전국적으로 궂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늘이 흐린 가운데 전국 곳곳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특히 오후까지 제주도와 전남남해안 중심으로 시간당 최고 5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수도권은 오후 사이 대부분 그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제주도에 최고 80mm, 남해안에 최고 60mm, 대부분 지역에는 5~40mm 사이가 되겠고요. 수도권과 영서에는 5mm 미만으로 적게 내리겠습니다. 현재 서울은 22도 안팎으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3도 이상 낮습니다. 종일 서늘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해안가와 산지 중심으로 순간 초속 15m 안팎 강풍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흐리겠고, 낮기온이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대전 최저 20도, 최고 26도 예상되고요. 서울 19도에서 출발해 26도로 오르겠습니다. 경기북부 김포 최고 27도, 경기동부 여주 최고 26도 보이겠고요. 경기남부지역도 27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중부와 경북에, 추석 당일에는 수도권과 강원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5. 10. 03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