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로 MBC 간판 아나운서 자리를 지켜온 서현진이 ＜명사수＞를 찾았다. 현재는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동시에 7살 아들의 엄마로 분주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서현진. 늘 철저한 자기 관리로 유명했던 그녀지만, 임신과 출산을 거치며 체중 15kg 증가와 건강 이상 신호를 겪으며 큰 좌절을 맛봤다고 고백했다. 출산 후 급격히 불어난 체중은 단순한 외형 문제를 넘어 어깨·무릎·발목까지 염증 반응을 일으켜 MRI를 세 차례나 찍을 만큼 통증이 심각했고, 면역력 저하와 피부 트러블까지 겹쳤다. 게다가 임신성 당뇨 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으며 충격을 경험하기도 했다. 그러나 좌절만 하고 있을 수 없었던 그녀는 다시 몸과 마음을 단련하기 위해 요가 수련에 몰입했다. 10년 넘게 이어온 요가를 바탕으로 강사 자격증까지 취득하며 체형과 유연성을 함께 관리하고, 하루 만 보 걷기를 목표로 양재천을 걷는 습관을 실천했다. 게다가 그녀만의 특별한 관리 비법으로 꾸준히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는데. 과연 서현진이 말하는 “다시 무너지지 않기 위한 관리의 비밀”은 무엇일까? 이날 방송에서는 출산 후 흔들린 건강을 회복하고 자기 관리의 균형을 찾아가는 그녀의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이 공개될 예정이다. Copyright MB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영상물 등급   12세 이상 시청가
방영일           2025. 10. 01
카테고리       교양

• '명을 사수하는 사람들 명사수'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