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소비 63%, 상위 20% 주도…"k자형 양극화↑"

재생 0| 등록 2025.09.23

미국입니다. 견고한 소비 지표 이면에 미국 경제가 부유층과 서민층으로 찢어지는 ′K자형 양극화′가 숨어있다는 심층 분석이 나…

미국입니다. 견고한 소비 지표 이면에 미국 경제가 부유층과 서민층으로 찢어지는 ′K자형 양극화′가 숨어있다는 심층 분석이 나왔습니다. 무디스에 따르면 상위 20%가 전체 소비의 63%를, 상위 10%만 따져도 절반을 차지해 둘 다 통계 작성 이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주식 호황으로 자산이 불어난 부유층은 소비를 이어가지만, 서민층은 고용 불안과 물가 부담에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기 때문인데요. 신용이 낮은 가계의 카드 연체율은 9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주식 시장이 꺾여 부유층의 소비마저 줄면 미국 경제가 침체로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요. 겉으로는 호황처럼 보이지만, 불평등 심화가 미국 경제의 가장 큰 아킬레스건이 되고 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5. 09. 23
카테고리       뉴스

더보기
오늘의 월드뉴스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