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가까워 갈수록 일교차가 커지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지만 한낮에는 여전히 후텁지근한데요. 제주도 남부에는 폭염주의보가 남아 있는 가운데, 내일까지 서쪽 지역 중심으로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면서 자외선도 강하겠고요. 내일 서울은 아침에 20도, 한낮에 32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겠습니다. 내일 수도권 체감온도지수 보시면 오후 3시경 서울을 비롯한 많은 지역에서 어린이는 ′관심′ 단계 예상되고요. 노인도 대부분 ′관심′ 단계 보이겠지만, 파주와 하남, 이천에서는 ′주의′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노약자는 온열질환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제주도에는 내일까지 5~20mm의 비가 내리겠고, 내륙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하지만 금요일인 모레 오후부터는 전국에 가을비 예보가 있는데요. 토요일 오후까지 이어지겠고, 양은 5~40mm 사이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전국 내륙과 전남해안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출근길 운전하신다면 평소보다 감속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까지 바닷물 높이가 높아서 해안가 침수 피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온은 서울과 광주가 아침에 20도 보이겠고, 한낮에 서울 32도, 대전과 광주 31도 기록하겠습니다. 인천 최고기온 31도 예상되고요, 경기북부 고양 17도에서 출발해 32도로 오르겠습니다. 경기동부 이천 낮기온 32도 보이겠고, 경기남부지역 18도 안팎에서 시작해 대부분 31도로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3m 이상으로 높게 일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토요일에는 서울 낮기온 26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5. 09. 10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