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택시장, 5년새 20조 달러 가치 상승

재생 0| 등록 2025.09.09

미국입니다. 미국 주택 시장의 가치가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20조 달러, 우리 돈 2경…

미국입니다. 미국 주택 시장의 가치가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20조 달러, 우리 돈 2경 7천조 원 넘게 불어난 건데요. 부동산 정보업체 질로우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미국 주택시장 가치는 55조 달러로, 2020년 이후 57%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지역별로 명암이 갈렸는데요. 팬데믹 특수를 누렸던 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 텍사스 등 ′선벨트′ 지역은 기후 재해와 보험료·재산세 급등으로 올해 들어 수십억 달러 가치가 증발했습니다. 반면 뉴욕과 뉴저지 등 북동부는 공급 부족 속에 집값이 급등하며 시장을 주도했는데요. 뉴욕은 지난해에만 2천160억 달러의 시장 가치를 추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는 기후 리스크가 미국 주택 시장을 좌우할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5. 09. 09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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