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내수′ 일본 2분기 GDP 0.5%↑…관세가 변수

재생 0| 등록 2025.09.08

일본입니다. 미국 관세정책으로 세계 경제가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일본이 탄탄한 내수를 바탕으로 5분기 연속 경제 성장을 이어…

일본입니다. 미국 관세정책으로 세계 경제가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일본이 탄탄한 내수를 바탕으로 5분기 연속 경제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본 내각부는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0.5%를 기록해 5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발표된 속보치와 시장 전망치 0.3%보다 높은 실적인데요. GDP의 절반을 차지하는 개인 소비가 속보치보다 2배나 큰 0.4% 증가한 것이 전체 경제 성장을 주도했습니다. 개인 소비는 주로 외식과 게임 소프트웨어, 컴퓨터 등에 집중됐는데요. 일본 정부가 추진해 온 임금 상승 장려 정책이 효과를 발휘했다는 평가입니다. 2분기 수출은 2%, 수입은 0.6% 증가하며 속보치와 동일했는데요. 일본 경제가 내수를 중심으로 차츰 살아나고 있지만, 시장에선 미국 관세 영향을 좀 더 지켜봐야 일본 경제의 흐름을 예측할 수 있다는 관망적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5. 09. 08
카테고리       뉴스

더보기
오늘의 월드뉴스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