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여름 더위가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한다는 절기 ′처서′ 인데요. 절기가 무색하게도 날은 더 더워지겠습니다. 폭염특보가 갈수록 강화되면서 강원산지에도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서울은 최저 27도, 최고 34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높겠고요.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길어지는 폭염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전국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역시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오전부터 밤 사이 서울과 인천, 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내륙, 제주도에 5~40mm 정도 내리겠습니다. 일부 지역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수 있어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곳곳에는 안개가 낄 수 있겠습니다. 아침에 서울 27도, 강릉이 28도로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한낮에 서울 34도, 강릉과 대구가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인천은 26도에서 출발해 32도로 오르겠고, 경기북부 김포 최고기온 34도 기록하겠습니다. 경기동부 여주 낮기온은 34도, 경기남부 안성 낮기온 35도 예상됩니다. 해상에서 물결은 대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중부지방과 전북을 시작으로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5. 08. 22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