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의 시크릿 가든 자연인 윤정식 MBN 250827 방송

재생 0| 등록 2025.08.22

직접 물을 길어다 뿌려가며 농사를 짓고, 연못에 풀어둔 장어, 붕어, 우렁이, 민물새우를 직접 잡아다 손질해 먹는 일상. 산…

직접 물을 길어다 뿌려가며 농사를 짓고, 연못에 풀어둔 장어, 붕어, 우렁이, 민물새우를 직접 잡아다 손질해 먹는 일상. 산골에 살면서, 지금까진 해본 적 없던 일들을 하나씩 해나간 자연인. 직접 땀 흘리는 보람과 소소한 성취를 알아가던 어느 날, 일흔을 바라보는 나이에 비로소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게 된다. 폐 가든 구석에서 발견된, 아무것도 새겨지지 않은 현판. 여기에 뭐라도 새겨넣으면 멋지겠다 싶어, 무료함도 달랠 겸 배우게 된 서각. 나무에 글자를 새기고 색을 입히는 이 작업에 점점 더 흥미를 느끼게 되고 결국 작가로 인정받게 된다. '화양연화(花樣年華)'. 거실에 자리 잡은 서각의 문구처럼, 자연인에겐 지금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절일지 모른다. 자연 속 시크릿 가든에서 예술혼을 불태우는 윤정식 씨의 이야기는 오는 2025년 8월 27일 (수), 밤 9시 10분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Copyright MB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5. 08. 27
카테고리       교양

더보기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