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폴더블폰으로 美 시장점유율 애플 바싹 추격

재생 0| 등록 2025.08.18

미국입니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출신한 신제품 폴더블폰이 미국 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면서 10년 넘게 공고했던 애플…

미국입니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출신한 신제품 폴더블폰이 미국 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면서 10년 넘게 공고했던 애플의 점유율이 하락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는 2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1년 전 23%에서 31%로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애플은 56%에서 49%로 하락했는데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 영향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가 약진할 수 있었던 것은 90만 원부터 330만 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반면 애플은 2017년 이후 디자인 변화없이 115만 원에서 222만 원의 4가지 모델만 제공해 소비자 선택 폭을 좁히고 있다는 지적인데요. 애플이 삼성전자의 갤럭시 Z 시리즈 출시에 맞서 다음 달 슬립형 아이폰과 내년 첫 폴더블폰을 출시할 계획이어서, 미국 시장 패권을 둘러싼 2014년 삼성과 애플의 대결이 재현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5. 08. 18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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