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마지막날인 오늘도 밤낮없는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서울은 22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나면서 7월 중 열대야 최장 기록을 경신했고요. 오늘 낮에도 서울이 34.6도로 올랐고요. 당분간 폭염경보 수준의 더위와 열대야가 계속되겠습니다. 온열질환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내일 하늘은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낮 동안 전국의 자외선이 매우 강하겠고요. 오후에는 오존 농도가 높게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편, 당분간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해안에는 너울이 강하게 밀려오겠는데요. 피서철인 만큼,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기온 살펴보시면, 아침 최저 서울 27도를 보이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전주, 대전과 대구가 36도로 오르겠습니다. 수도권 지역은 인천이 한낮에 34도를 보이겠고요. 경기북부는 34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여주와 광주는 35도로 올라가겠고요. 성남과 용인도 35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내일 서해상의 물결은 3.5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주 초반에는 중부와 호남을 중심으로 비예보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5. 07. 31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