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세계 경제 성장률은 올리고 한국만 내렸다

재생 0| 등록 2025.07.30

미국입니다.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소폭 상향 조정했습니다. IMF는 일년에 네 차례, 석 달 단위로…

미국입니다.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소폭 상향 조정했습니다. IMF는 일년에 네 차례, 석 달 단위로 세계 경제전망치를 발표하는데요. 올해 세 번째인 7월 발표에선 지난 4월보다 0.2% 포인트 높은 3.0% 성장치를 전망했습니다. 다음 달 1일 관세 부과 시한을 앞두고, 미국이 주요 교역국과 맺은 관세 협상이 지난 4월 발표 한 관세율보다 낮아진 점이 이유라고 IMF는 꼽았는데요. 그러면서 선진국 그룹의 성장률 전망치도 상향 조정했습니다. 미국은 1.8%에서 1.9%로, 유럽연합은 0.8%에서 1.0%, 일본은 0.6%에서 0.7%로 올려 잡았는데요. 반면에 한국만 1.0%에서 0.8%로 0.2% 포인트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한국은행이 최근 내놓은 전망치와 동일한데요. IMF는 한국 성장률 전망을 왜 내렸는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경제 전문가들은 국내 정치와 글로벌 통상 불확실성으로 상반기 저조한 실적이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5. 07. 30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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