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부분 지역이 최고 35도를 웃돌면서 찜통더위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뜨거운 햇빛과 함께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여전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중이고요, 내일 서울 낮기온 37도 등 전국에서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으로 오르겠습니다. 온열질환에 걸릴 위험이 큰 만큼 수분 섭취 충분히 해주시고, 무리한 야외활동은 삼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전국 대부분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제주도에는 늦은 새벽부터 비가 시작돼 모레 오전까지 내리겠는데요. 양은 5~30mm 정도 예상되고, 순간초속 15m 이상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한편, 당분간은 바닷물 높이가 높은 대조기인데다, 남해안과 제주도해안으로는 강한 너울이 유입되는 곳도 있기 때문에 피서객들은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밤사이에도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대전과 대구는 아침에 25도에서 출발하겠고, 낮기온 대전 37도, 강릉과 대구 35도 보이겠습니다. 서울 28도에서 출발해 37도로 오르겠고요. 경기북부 최고기온 35도 안팎 기록하겠습니다. 경기동부 남양주 낮기온 38도, 경기남부 안성 낮기온도 37도 예상됩니다. 내일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앞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길게 이어질 전망이어서 건강 잃지 않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5. 07. 26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