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6] 대부분 지역 폭염경보…서울 최고 38℃ 극한 더위 (문지영 기상캐스터)

재생 0회 | 등록 2025.07.26

오늘 극한의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은 최고기온 38도 예보되며 올 여름 들어 가…

오늘 극한의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은 최고기온 38도 예보되며 올 여름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겠고요. 현재는 서울 35.7도 에 머물며 찌는 듯한 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쪽 중심으로 기온이 많이 오르겠고, 전국에서 자외선도 매우 강하기 때문에 야외활동하실 때 햇빛을 잘 가려주셔야겠습니다. 지금 대부분 하늘은 맑게 드러나 있습니다. 다만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비가 시작되겠는데요. 모레 오전까지 강풍을 동반해 5에서 최고 60mm 정도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전국 대부분 맑겠고, 열대야와 폭염이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강릉은 아침에 26도에서 출발해 낮기온 35도로 오르겠고요. 서울 최저 28도, 최고 37도 기록하겠습니다. 경기북부 고양 낮기온 36도, 경기동부 남양주 낮기온 37도 보이겠고요. 경기남부 수원도 최고기온 3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길게 이어지는 무더위에 건강관리를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5. 07. 26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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