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관세에 GM도 흔들…생산기지 재편 가속

재생 0| 등록 2025.07.23

미국입니다. 미국 내 1위 자동차 제조업체인 제너럴모터스, GM도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에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GM은 …

미국입니다. 미국 내 1위 자동차 제조업체인 제너럴모터스, GM도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에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GM은 2분기 순익이 1년 전보다 1조 원 넘게 줄며 2조 6천억 원에 그쳤다고 발표했는데요. 전년 대비 35.4% 폭락한 수준입니다. 멕시코와 캐나다, 한국산 완성차와 부품에 25% 관세가 부과된 영향 때문인데요. 관세 부담과 생산 차질로 실적 악화가 본격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GM은 대응책으로 40억 달러를 들여 멕시코에서 생산하던 일부 SUV를 미국 공장으로 이전하기로 했는데요. 다만 한국 공장은 한미 무역 협상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미국의 보호무역주의가 북미 자동차 산업의 지형을 뒤흔들면서 업계 전반에 공급망 재편 부담을 키우고 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5. 07. 23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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