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의 기세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한낮에 경기도 광주 퇴촌면이 37.6도, 전남 곡성 석곡면이 37.2도, 경남 밀양이 36.3도 등으로 붉게 표시된 경기도와 남부 곳곳은 35도를 웃돌았고요. 서울이 33.3도 등 그 밖의 전국도 대체로 33도 안팎으로 올랐습니다. 당분간 더위는 갈수록 심해지겠는데요. 오늘 또 다시 폭염특보가 강화된 지역이 많습니다. 서쪽과 영남 많은 지역은 폭염경보가,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이고요. 밤사이 해안과 서쪽은 열대야도 나타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자외선이 매우 강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광주와 대구는 36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더 높겠습니다. 수도권 지역은 인천이 32도가 예상되고요. 고양은 35도로 오르겠습니다. 남양주도 35도까지 올라가겠고요. 성남, 안성, 용인도 35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남해 먼 바다의 물결은 높게 일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열대야와 폭염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5. 07. 23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