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1] 주말에도 서쪽 중심 폭염…열대야는 주춤 (문지영 기상캐스터)

재생 0| 등록 2025.07.11

주말인 내일도 서쪽지역 중심으로는 무더위가 이어집니다. 다만 열대야는 오늘 밤에도 대부분 지역에서 쉬어가겠는데요, 서울은 밤…

주말인 내일도 서쪽지역 중심으로는 무더위가 이어집니다. 다만 열대야는 오늘 밤에도 대부분 지역에서 쉬어가겠는데요, 서울은 밤사이 최저 24도로 내려가겠고, 낮동안에는 최고 36도까지 오르며 서쪽과 내륙 중심으로 35도 안팎의 폭염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주말을 맞아 야외활동 계획하신다면 온열질환 유의하셔야겠고요. 반면에 동해안지역은 30도를 밑도는 곳이 많아 비교적 더위가 덜하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 곳곳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일요일까지 10~60mm, 많게는 80mm 이상이 예상되고요.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전남북서부에도 5~1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제주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바람이 초속 20m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고요. 충청권과 남부지방으로도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내일 전주는 최고기온 35도 예상되고요. 인천 최저 23도, 최고 34도 기록하겠습니다. 경기북부 연천과 고양 낮기온 36도 보이겠고, 경기동부 남양주 최고 35도로 오르겠습니다. 경기남부도 최고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서해와 남해상으로는 풍랑주의보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나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고, 다음 주 중반에는 수도권과 영서에 장맛비가 내리는 동시에 더위가 조금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5. 07. 11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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