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5] 무더위·열대야 기승…다음 주 서울 최고 36℃ (문지영 기상캐스터)

재생 0| 등록 2025.07.05

내일도 역시 푹푹 찌는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이고요. 내일 서울 최고기온 33도, 폭염경보 지역은 …

내일도 역시 푹푹 찌는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이고요. 내일 서울 최고기온 33도, 폭염경보 지역은 최고체감온도 35도 이상으로 치솟겠습니다. 한낮에는 강한 햇빛으로 인해 자외선 지수와 대기오염 물질인 오존 농도도 오르겠습니다. 앞으로 더위의 기세는 갈수록 강해질 전망입니다. 다음 주에는 서울 최고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며 폭염이 절정을 보일 텐데요. 예년보다 이르게 찾아온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만큼, 장시간 야외활동 피해주시고 수분 섭취도 충분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하늘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일부 중북부지역에는 비가 가끔 내리겠는데요.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그리고 내일 늦은 밤부터 모레 아침 사이 인천과 경기북부, 영서북부에 5mm 미만 적은 비가 내리겠고요. 낮동안에는 비 소식이 없겠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도 열기가 식지 않으면서 서울은 일주일 연속 열대야를 기록하겠습니다. 내일 최저기온 서울과 대구 26도 예상되고요. 최고기온 서울 33도, 대구 36도 기록하겠습니다. 인천 25도에서 출발해 29도로 오르겠고, 경기북부 포천 최고 33도 보이겠습니다. 경기동부 낮기온은 대부분 34도, 경기남부 낮기온도 대부분 34도 기록하겠습니다. 해상에서 물결은 낮게 일겠습니다. 월요일에는 영서에, 화요일에는 호남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5. 07. 05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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