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6월 제조업 PMI 49.7…석 달째 ′수축′

중국, 6월 제조업 PMI 49.7…석 달째 ′수축′

재생 0회 | 등록 2025.06.30

월드 e브리핑입니다. 먼저 중국입니다.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석 달째 경기 수축 국면을 나타냈습니다.…

월드 e브리핑입니다. 먼저 중국입니다.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석 달째 경기 수축 국면을 나타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전달보다 0.2포인트 상승한 49.7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치로 지난달보다 소폭 올랐지만 석 달 연속 기준선인 50을 밑돌았습니다. 기업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관련 분야의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기준선인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낮으면 경기 수축 국면을 뜻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압박 속에 중국 국내 수요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난 건데요. 중국 정부가 추가 경기부양책을 펼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5. 0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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