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오늘보다 더 무덥겠고,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겠는데요. 내일 서울 최고기온은 32도, 경주는 34도까지 오르겠고요. 비가 내리기 전까지 자외선이 강하고 오존 농도도 높겠습니다. 내일은 서쪽지역부터 올여름 첫 장맛비가 시작되겠고요. 모레는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모레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도에 시간당 최고 50mm의 강한 비가 예상되는데요. 모레까지 내릴 비의 양은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에 최고 80mm 이상, 그 밖의 중부에 최고 60mm, 남부지방에도 5~40mm 정도가 되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 대구 최고기온은 33도 예상되고요. 서울 아침에 21도, 한낮에 32도 보이겠습니다. 경기북부 포천 낮기온은 32도, 경기동부 남양주는 33도 기록하겠고요. 경기남부 성남도 최고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서 바다안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중부지방은 토요일에 비가 그치겠고, 남부지방은 다음 주 초까지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5. 06. 18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