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다시 ‘여당’…“국민 섬기겠다”

재생 0| 등록 2025.06.04

[앵커] 네 이번에는 3년 만에 다시 정권을 가져오게 된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준성 기자, 여당 분위기…

[앵커] 네 이번에는 3년 만에 다시 정권을 가져오게 된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준성 기자, 여당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 나와 있습니다. 대선 승리의 밤을 뒤로 하고 당직자들이 하나둘 출근을 하고 있는데요. 3년 만에 이뤄진 정권 탈환에 민주당은 상당히 고무된 분위기입니다. 오늘 새벽부터 민주당 의원들이 릴레이로 SNS 프로필 사진을 '21대 대통령 이재명'으로 바꾸는 등 승리를 자축하고 있습니다. 171석 거대 집권 여당이 된 만큼 각자 포부를 드러내고 있는데요. 오늘 대통령을 대신해 당선증을 대리 수령한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이재명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했고, 윤호중 총괄선대본부장도 "성공하는 국민주권정부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동연 경기 지사도 "이재명 대통령과 4기 민주정부의 성공을 위해 힘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다만 득표율 과반을 기록하지 못한 만큼 당내 일각에선 과도하게 들뜨기보단 겸손함을 유지하려는 분위기도 감지되는데요. 박수현 공보수석부단장은 김문수-이준석 후보의 득표율을 더하면 질 수도 있었다면서 "국민을 섬기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후 3시 이곳 중앙당사에서 선대위 해단식을 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윤재영 영상편집 : 형새봄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5. 06. 04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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