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첫 국방 공동기금 ‘SAFE’ 본격 시행

재생 0| 등록 2025.05.29

월드 e-브리핑입니다. 먼저 유럽연합입니다. 유럽연합, EU가 사상 첫 국방 공동 투자 프로그램 ′세이프(SAFE)′를 승인…

월드 e-브리핑입니다. 먼저 유럽연합입니다. 유럽연합, EU가 사상 첫 국방 공동 투자 프로그램 ′세이프(SAFE)′를 승인하고 본격 지원에 나섰습니다. 세이프는 최대 1,500억 유로, 우리 돈 약 234조 원 규모의 대출 기금으로, 회원국이 무기를 공동 구매할 경우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2030년까지 방위비를 8,000억 유로로 확대하는 ′유럽 재무장 계획′의 핵심인데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군수품 부족과 미국 의존 도가 높아지자 유럽이 마련한 대응 방안입니다. 프랑스는 "전략적 자율성 확보를 위한 역사적인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는데요. 영국도 별도 협정을 통해 참여를 검토 중입니다. EU는 이번 세이프 기금을 계기로 군수산업 통합과 독자적 안보 체제 구축에 나서고 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5. 05. 29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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