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미국 신용등급 강등

재생 0| 등록 2025.05.19

미국입니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마지막까지 미국의 최고 등급을 지켜온 무디스가 결국 신용등급을 한 단계 낮췄습니다. 무…

미국입니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마지막까지 미국의 최고 등급을 지켜온 무디스가 결국 신용등급을 한 단계 낮췄습니다. 무디스는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a′에서 ′Aa1′으로 하향 조정했는데요. 막대한 재정적자와 급증하는 이자 부담이 주된 이유입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 정책으로 향후 10년간 4조 달러의 추가 적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반영됐는데요. 현재 미국의 국가부채는 약 36조 달러로, GDP 대비 비율은 곧 2차 세계대전 당시 기록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이로써 미국은 3대 평가사 모두에서 최고 등급을 잃게 됐는데요. 이후 미 국채 금리가 상승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에 금리 인하를 촉구했습니다. 이번 신용등급 강등이 세계 금융시장에 어떤 파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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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5. 0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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