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피로 물든 금광 | KBS 250517 방송

재생 0| 등록 2025.05.19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일: 2025년 5월 17일 지난 5일, 페루 북서부 라리베르타드 주 파타스 산악 지대에서 금광…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일: 2025년 5월 17일 지난 5일, 페루 북서부 라리베르타드 주 파타스 산악 지대에서 금광 보안요원 13명이 피랍돼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페루 당국은 채굴권 확장을 노린 불법 세력의 소행으로 보고, 갱단 소속 용의자들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금값이 치솟으면서, 세계 10대 금 생산국인 페루에서 불법 채굴업자들이 금광을 빼앗고 합법 광산 업체를 습격하는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파타스 지역에 통금령을 선포하고 직접 방문해 치안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금광 주변에서 게릴라전과 살인 사건이 수차례 반복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5. 05. 17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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